신한대학교 태권도·체육대학 태권도학부, 「전국 대학생 태권도 학술경진대회」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태권도·체육대학 태권도학부는 최근 태권도진흥재단(국립태권도박물관)이 주최한 2023 태권도의 날 기념 「전국 대학생 태권도 학술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 이 대회는 전국 태권도학과, 태권도 동아리 및 체육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①태권도 라키비움과 함께하는 태권도 지식자원 활용방안 ②태권도 문화산업 활성화 방안 ③태권도 관련 자유주제라는 3가지 논문 주제로 접수를 진행한 뒤 본선 진출팀을 가려 본선 발표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이번 학술경진대회는 전국에서 18팀이 지원하였으며 서면심사를 통해 본선진출 6팀이 선정되었다. 신한대학교는 최상진 태권도교육연구원장의 지도로 4팀이 지원하여 3팀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9월 3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된 최종 본선에서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2022년 우수상 1팀 수상에 이은 연단 쾌거이다.
□ 3학년 박수영 학생 외 2명(김보나, 김하경)이 ‘중장년 태권도에 대한 인식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4학년 김민수 학생이 ‘태권도 라키비움을 통한 지식자원의 축적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장려상을, 2학년 조연재 학생 외 1명(신재경)이 ‘청소년 격파선수의 부상 예방과 대응을 위한 메뉴얼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 우수상을 수상한 김하경 학생은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재미를 느끼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열정으로 지도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함께 한 팀원들과 함께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장려상을 수상한 김민수 학생은 “1학기 말부터 학술대회 준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는데, 잘하고 있는 것인지 계속 고민이 되었다. 혼자 지원하게 되어 부담되었지만, 지금까지 대학에서 배운 모든 것을 쏟아내고 그 결과를 증명한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장려상을 수상한 조연재 학생은 “태권도학부 교수님들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멀리 무주까지 응원하러 와주신 지도진 분들과 태권도학부 학생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지도교수인 최상진 원장은 “태권도학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학생다운 창의적인 연구와 열정적으로 발표를 준비하는 모습에 다시 한번 태권도학부 학생들이 학문적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문무를 겸비한 태권도학부 학생들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신한대학교 2023 태권도의 날 기념 전국대학생 태권도 학술경진대회 (참가사진) [사진-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연구원 제공]